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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오꼬노미야끼 집에서 만들어 먹었어요!

곧대박 2016. 11. 10. 01:17

 

안녕하세요~

백설에서 오꼬노미야끼를 집에서 만들 수 있도록 나오더라구요.

저는 오꼬노미야끼를 일본여행 갔을때 한번 맛봤는대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어요.

한국에서 먹고싶어도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이기에 그리웠는데요.

이렇게 슈퍼에서 팔더라구요 ^^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반죽을 만들고 굽고 토핑하면 끝~!

너무 간단해요 ~ 어린 학생들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에 내용물에는 오꼬노미야끼 파우더와 가쓰오부시와 소스가 들어있어요.

여기서 개별적으로 준비하셔야 할게 있는대요.

 

양배추와 베이컨은 본인이 별도로 구매하셔야 해요.

이외에 해물이라던지 계란이라던지 취향에 맞게 준비하세요!

 

 

저는 간단하게 양배추와 베이컨만 준비했어요.ㅋㅋㅋ

해물도 사고싶었지만 pass~

각각 재료들을 채를 썰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채를 썰은 양배추와 베이컨 그리고 파우더와 물 130ml 넣으면 됩니다.

전 정확하게 계량컵으로 넣었는대요.

 

반죽을 막상 하다보니까 약간 된듯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평소에 먹던 부침개 반죽을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어요.

반죽이 저렇게 나오는게 맞는거랍니다~ 참고하세요!

 

 

반죽을 올리고 구워주시면 되는대요.

중불로 약4~5분 정도만 익혀주면 된다고 하네요.

 

 

반죽이 다 익었으면 위에 가쓰오부시를 얹어주시면 되는대요.

동봉되어있던 가스오부시는 너무나도 양이 적어요 ㅠㅠ

 

그래서 저는 따로 가쓰오부시를 추가로 구매해서 더 얹었어요.

워낙 가쓰오부시를 좋아하다보니 많이 얹어야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동봉되어 있던 소스까지 뿌리면 끝~~

집에서도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네요 ㅋㅋ

 

 

먹어본 결과 일본에서 맛봤던 오꼬노미야끼 맛이예요.

기본적인 베이컨과 양배추를 넣었지만, 추가로 해물까지 넣으면 더 맛있을듯 해요.

 

가끔 생각날때 혹은 술안주로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소스는 적게 뿌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약간 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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